지난 10일, 브라질 학생 400여명이 리우올림픽및장애인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한 트랜스포마 스포츠 축제에 참여해 대회 종목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라질 마라카나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장애인올림픽 종목은 좌식배구와 골볼이 포함됐다.

트랜스포마(Transforma) : 브라질 각 학교에 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 종목과 가치를 소개하고 교육하는 프로그램

이모저모

장애인선수 국가자격 지도자, 159명 선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장애인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검정에서 총 533명이 실기 및 구술시험에 합격했다. 장애인선수 출신 지원자는 159명이며 이중 사격이 21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이 선발을 주관한 장애인스포츠지도사는 장애유형에 따른 운동방법 등 전문지식을 갖추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육활동을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이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연수를 거쳐 올해 11월 결정된다.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 종목 지도자 및 전문인력 선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동계종목 경기단체는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에서 경기력 향상을 통한 우수성적을 기록하기 위해 4개 종목(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알파인스키, 노르딕스키)에 총 18명의 지도자 및 전문인력을 선발했다. 특히 알파인스키 코치 및 가이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실업팀의 지도자를 병행할 예정이다.

LA스페셜올림픽 4관왕과 울산 교육감의 따뜻한 만남

LA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역도 4관왕에 오른 울산광역시 소속 선수를 위해 교육감이 직접 기차역으로 마중 나와 화제다. 남자 74kg급에 출전한 울산광역시 강원호는 스쿼트,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콤비네이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년간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를 기록한 바 있다. 김복만 울산광역시 교육감은 "강원호가 더욱 더 노력해 장애학생은 물론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도지부 소식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정운신 사무처장 취임

지난 1일,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 정운신씨가 취임했다. "오는 10월 강원도 일대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각오를 밝힌 정운신 사무처장은 강원도 공무원으로 사회복지과, 투자유치사업본부 등에서 근무해왔다. 신임 정운신 사무처장은 임기 중 18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설립과 장애인체육계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