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IPC 집행위원회에서 2018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 메달 이벤트 및 선수 규모가 확정됐다.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과 비교해 메달 이벤트는 8개가 증가해 80개, 선수는 131명이 증가해 670명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특히 8개 이벤트가 증가된 스노우보드는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인 종목으로 대회 종합 순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휠체어컬링 참가국이 10개국에서 12개국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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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 대비 장애인스키 실업팀 창단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한 장애인스키 실업팀이 창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알파인스키 선수 2명과 감독, 가이드를 각각 1명씩 구성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스키 실업팀을 창단하고 점차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장애인 실업팀 육성이 장애인스포츠 발전, 일자리 창출 등에 효과가 큰 점을 감안해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의 장애인실업팀 창단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조정체험학교 충주에서 개최

'장애인을 위한 조정체험학교 및 수상레포츠 캠프'가 지난 달 26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진행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충주시에 의해 운영된다.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접수는 대한장애인조정연맹(02-786-8466)으로 하면 된다.

스포츠현장

강속 스트로크, 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우리나라의 박주연이 여자 복식 메인에서 우승을, 김규성이 남자 쿼드 복식 메인에서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한편 참가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세계 7위) 보유자인 다카시 사나다(일본)는 남자 단식 메인 우승과 남자 복식 메인 준우승을 기록했다. 국제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이 대회는 대구, 부산에서 시리즈를 이어나가게 된다.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제주특별자치도 우승

지난 5일 개막한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5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02년부터 열리고 있는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올해 14회째를 맞이했으며, 전국 31개 휠체어농구팀 중 총 28개 팀이 참가했다. 9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양시홀트를 75대 42로 승리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정책공감

문체부, 체육단체와 메르스 대응방안 검토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일 체육분야 관계 단체회의를 열어 메르스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체육행사 주최 측에서 진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사의 연기 및 취소 여부를 판단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사무처와 이천훈련원에 관련 대책을 마련한 가운데, 제2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한마음태권도대회 등이 메르스 예방 차원에서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