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가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진다. 지난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간 이번 대회에는 58개국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총 9개 종목에서 격전이 벌어진다. 한국은 9개 종목 9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이모저모

대회소식

대회 첫 메달은 러시아가, 한국 첫 메달은 볼링에서!

2015 서울시각장애인경기대회에서 첫 메달의 주인공이 나왔다. 지난 11일, 러시아의 세르게이 샤탈로프는 포환던지기 부문에서 13.69m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한국의 대회 첫 메달은 볼링에서 나왔다. 12일 텐핀볼링 TBP1 부문에서 임동환은 151점으로 은메달을, 같은 종목의 김정훈이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의 첫 경기였던 남자 골볼에서는 한국이 스페인에 2:3으로 아쉽게 석패했다.

스포츠 현장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성황리 마무리

제23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지난 9일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15개국 1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레이스를 펼쳤다. 스위스의 마르셀 훅이 1시간 23분 32초의 기록으로 풀코스 부문 2연패를 달성했다. 우리나라 홍석만은 전체 9위를 기록했으며, 국내 유일의 여성 휠체어 마라토너 김수민 선수는 여자부 4위를 차지했다.

이모저모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립재활원과 업무협약 체결

지난 5월 11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국립재활원의 업무협약식이 있었다.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이성재 국립재활원 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상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일 회장은 "이번협약을 공공기관 간 협력의 모범사례로 만들고, 장애인 선수 및 지도자 양성 노하우를 공유해 상호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이번 주 개막

제 12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린다. 정식종목, 장애인종목, 시범종목 등 총 3개 분야, 36개 종목이 열리는 이번 축전에서는 총 8개의 장애인 종목(게이트볼, 당구, 론볼, 배드민턴, 볼링,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이 열리며, 개회식은 5월 15일 오후 5시 30분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다음 주 개막

제 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다음 주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린다. 제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육성종목, 보급종목을 포함해 총 15개의 종목에 1,47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개막식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19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 육성종목(5종목) : 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 보급종목(10종목) : 농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축구, 플로어볼, e-스포츠

가맹단체 소식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최종길 회장 선출

최종길 전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회장이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6일 취임식에서 최종길 회장은 "컬링을 통해 장애인의 체력증진 및 재활의지 고취는 물론,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우승을 목표로 우수한 장애인 선수 및 지도자를 양성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종길 회장은 앞으로 2년 간 장애인 컬링 활성화와 선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게 된다.

대한장애인론볼연맹 전혜자 회장 선출

전혜자 순천향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가 대한장애인론볼연맹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혜자 회장은 "론볼을 통해 장애인들이 건강과 행복을 누리고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혜자 회장은 2017년 1월 31일까지 론볼연맹을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