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9개 종목(육상, 체스, 축구, 골볼, 유도, 역도, 쇼다운, 수영, 볼링)에 102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종합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세계 80여 개국 6,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8일간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10일 오후 2시 40분부터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D-5

이천훈련원 현장

"소리 나는 축구공"

시각축구 전용경기장에서 시각축구(B1)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시각축구 선수는 공이 움직일 때마다 공 안에 있는 방울소리에 따라 드리블과 슛을 한다.

"역영하는 한동호"

수영 국가대표 한동호가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수영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로는 한동호가 유일하다.

"가슴에 공기를 가득 넣고"

국가대표 안동수가 파워리프팅을 하고 있다. 역도 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는 것이 목표다.

"리우를 향하여!"

남자 골볼 대표팀이 체력훈련이 끝난 뒤 한데 모였다. 대표팀은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리우 장애인올림픽 자동출전권을 얻게 된다.

"우리가 쇼다운 국가대표"

쇼다운 국가대표 김정빈과 정경모가 공의 움직임에 집중하며 시범경기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