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종합우승은 경기도(227,636점)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인천(205,476점)과 서울(152,105점)이 각각 2위와 3위를 했다. 내년 대회는 전국체육대회와 동일 장소인 강원도 강릉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모저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막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첫 출전인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17개 시·도 71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스포츠인프라를 개·보수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참여확대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경기도는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9연패를 계속 이어갔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제주도 휠체어농구팀이, 신인선수상은 박철(인천, 사격)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지도자상은 조연희(서울, 조정), 이권재(광주, 양궁) 감독이 각각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팀 MVP 수상

휠체어농구팀의 강자,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 휠체어농구팀이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최우수선수(MVP)상을 차지했다. MVP에게는 스포츠토토가 후원하는 시상금 3백만 원이 주어진다. 작년 대회에 이어 올해 휠체어농구 2관왕에 오른 제주도 휠체어농구팀에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휠체어농구 우승의 주역인 김동현, 김호용이 소속되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배 전국어울림사이클대회 개최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어울림사이클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 월드컵경기장 주변도로에서 열린다. 대회종목은 7km와 10km로 총 두 개 종목이며 참가자격은 사이클 탑승에 제한이 없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누구나 가능하다.

해외통신

도쿄 장애인올림픽 50주년

1964년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회 도쿄 장애인올림픽이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전 세계 21개국, 375명이 참가한 도쿄 장애인올림픽은 ‘Paralympics’라는 단어를 최초로 사용한 장애인올림픽이며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열린 대회이기도 하다.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이기도 한 도쿄는 아시아에서 2회 이상 장애인올림픽을 개최하는 최초의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