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line News

지적장애 이광식, 코오롱마라톤 장애인으로 첫 우승

제30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 남고부 경기에서 지적장애 선수가 주전으로 뛴 단양고가 정상에 올랐다. 3월29일 경주에서 열린 코오롱 구간마라톤은 풀코스를 주자 6명이 이어 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달리는 거리는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가장 긴 6구간(8.195㎞)의 팀 마지막 주자로 나선 단양고 이광식(지적장애)은 3구간 초반부터 잡은 선두를 지키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장애인 선수로는 전국 규모 마라톤 대회의 첫 우승자가 된 이광식은 작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13 아시아장애청소년경기대회 육상 1500m에서 1위를 했고, 2012년과 2013년에 연속으로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2관왕(800·1500m)에 올랐던 유망주이다.

이모저모

위메이드,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 후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3월 26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 지원 및 훈련에 사용될 계획이다. 후원금 전달식 이후에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과 장애인체육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우수 꿈나무·신인선수 성과보고회 개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3월 29일 올림픽파크텔에서 2013 우수 꿈나무·신인선수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과 장애인 꿈나무·신인선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체육 유망주들에게 종목 체험과 재능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 2016 리우장애인올림픽과 2018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 등을 대비하고자 진행된 이 사업은 장애인체육의 현안과제인 경기력 향상과 신인선수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스슬레지하키 정승환, 프로야구 시구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아이스슬레지하키 국가대표 정승환이 3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정승환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선정 ‘세계에서 가장 빠른 아이스슬레지하키 선수’라는 설명과 함께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을 빛낼 20인의 스타 명단에 선정된 바 있다.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D-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