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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현장속으로

대회 5일차를 맞이해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현장 속으로 떠나보자


러시아 텃세를 잠재운 아이스슬레지하키

2014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아이스슬레지하키 대표팀이 홈 텃세로 무장한 개최국 러시아에 통쾌한 역전승을 거뒀다. 3월 8일 소치의 샤이바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1차전에서 먼저 두 골을 내준 뒤 두 골을 만회해 연장전과 승부 샷까지 몰고 간 끝에 3-2로 극적인 승리를 낚았다. 수비수 한민수, 포워드 조병석이 만회골, 동점골을 터뜨렸고 포워드 정승환이 두 골을 어시스트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경기 관람하였을 정도로 러시아가 대회 초반의 흥행몰이를 위해 특별히 신경을 쓰던 일전에서 한국 선수들은 홈텃세를 이기고 승리하였다. 그러나 9일에 있었던 미국과의 2차전과 11일 이탈리아와의 3차전에서 패하여 아쉽게도 4강 토너먼트 진출에는 실패했다.

소치의 태극낭자들

설상종목의 태극낭자 서보라미와 양재림 선수가 이번대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크로스컨트리의 서보라미 선수는 밴쿠버에 이어 두 번의 도전인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을 대표하는 주자로서 2014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의 성화 봉송에 참여하기도 했다.
알파인스키의 양재림 선수는 2010년 스키 입문 후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2011년 미국노암컵대회에서 회전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2012년 네덜란드 IPC-AS 회전 1위 그리고 2013년 스페인세계선수권대회 회전 5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장애인알파인스키 시각장애 부문의 샛별로 떠올랐다.
서보라미 선수는 3월 12일 스프린트 1km경기와(10:00) 16일 좌식5km경기를(10:00), 양재림 선수는 3월 14일 회전경기와(16:00) 16일 대회전경기를(09:30) 앞두고 있다.

경기는 계속된다! 향후 경기 일정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경기 일정

평창의 날 행사 개최

3월 9일 소치 올림픽파크 내 평창하우스에서 '평창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평창 장애인동계올림픽을 정확히 4년 앞두고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필립 크레이븐 IPC 위원장을 비롯한 IPC 집행위원,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명예위원장 등 스포츠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해 평창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김진선 위원장은 "올림픽의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을 여는 가장 훌륭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모저모

생활체육대축전 속초 개최

생활체육 확산을 위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강원 속초 일원에서 열린다. 대축전에서는 총 55개 종목의 경기가 열리며, 이 중 장애인종목은 8종목으로 게이트볼, 당구, 론볼, 배드민턴, 볼링,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