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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전국체육대회 일정 조정 합의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대회 기간이 겹쳐 국민적 관심이 분산될 것이란 우려를 낳았던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개최지 : 제주도)’일정이 일주일 미뤄졌다.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최 기간은 10월 18~24일로 당초 제95회 전국체육대회(10월 21~27일)와 대회기간이 나흘정도 겹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바 있다.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가 국민의 관심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이번 전국체육대회 개막일을 당초 10월 21일에서 같은 달 28일로 변경할 것을 요청해 왔으며, 대한체육회와 제주도 역시 이 같은 문제점에 공감, 국제대회인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전국체육대회 일정 변경에 동의했다.

이모저모

장애인 꿈나무·신인선수 동계스포츠캠프, 평창을 향한 첫걸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일원(알펜시아리조트, 강릉빙상장)에서 장애인 꿈나무, 신인선수 동계스포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2018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을 위한 선수발굴의 장으로 꿈나무, 신인선수들에게 종목체험 및 적성종목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는 스키, 휠체어 컬링, 아이스슬레지하키 3종목의 체험행사가 운영되었다.

나경원 IPC 집행위원, 드림프로그램 참가 장애청소년 격려

나경원 IPC 집행위원이 1월 25일 2014 드림프로그램에 참가한 장애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나 위원은 참가자들과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담 및 소감을 나누었으며, 특히 ‘해외공적개발원조사업과 연계하여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장애인스포츠개발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드림프로그램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눈·얼음 등을 접하기 어려운 국가의 청소년들에게 동계스포츠와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장애청소년은 2011년 처음 참가했다.

미니인터뷰

2014 평창 드림프로그램에 참가한 케냐의 장애청소년 다니엘 사파리(23세, Daniel Safari)와의 인터뷰

Q. 간략한 자기소개

A. 이름은 다니엘 사파리(Daniel Safari), 케냐 나이로비(Kenya Nairobi)에 거주하고 1992년에 태어났다. 나이로비 절단장애 축구클럽 축구선수도 하고 있다.

Q. 어떻게 드림프로그램 참가하게 되었나?

A.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드림프로그램 모두 참가했다. 올해는 카빙을 배웠고 실력이 가장 많이 늘었다고 생각한다. 작년 드림프로그램 친선경기에서는 금메달을 땄다. 대한장애인체육회(KPC)에서 케냐NPC에 초대메일을 보냈고 케냐NPC에서 나를 추천했다. 나는 나이도 어리고 잠재력이 많기 때문에 선택되었다고 본다.

Q. 어떤 프로그램이 가장 재미있나?

A. 단연 스포츠트레이닝이다. 기초체력을 키우는 과학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여러 나라 선수들을 만나면서 시야가 넓어졌다.

Q. 앞으로 계획은?

A. 2018 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에 아프리카선수 최초로 참가해서 알파인스키 세계기록을 경신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폰서를 구해서 장비를 얻고 훈련도 하고 싶다. 나는 드림프로그램의 짧은 훈련을 통해서도 기량이 많이 올라갔다는 점이 매우 기쁘다.

Q. 꿈이 있다면?

A. 눈이 없는 나라에서도 동계스포츠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케냐 주변의 다른 아프리카 나라에 동계스포츠를 확산시키고 싶다. 주변 나라에 선례가 되어 나를 보고 다른 이웃나라 선수들이 동계 스포츠에 대한 꿈을 꿀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