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line News

"장애인체육, 젊은 피 수혈로 세대교체 이룬다"
2013 장애인체육 우수 꿈나무·신인선수 선발 결과 발표

지난 9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0개 종목 28명의 선수를 2013 장애인체육 우수 꿈나무·신인선수로 선발했다. 이번 선수 선발은 지난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개최된 2013 장애인 꿈나무·신인선수 캠프에 참가한 꿈나무·신인선수 총 10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거주 지역에 전임지도자를 파견해 진행하는 맞춤식 훈련 프로그램과 해외 전지훈련, 국제대회 참가와 훈련용품 지원 등을 통해 최상의 경기력을 달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선발 선수 중 일부는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13 장애인아시아청소년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점검하게 된다.

이모저모

본회, 나사렛대학교 특수체육학과 장애인선수들에게
장애인체육 인재육성장학금 지급

대한장애인체육회는 9월 10일 나사렛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장애인체육 인재육성장학금」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윤석용 회장, 나사렛대학교 신민규 총장, 특수체육학과 학생·가족 등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보치아 금메달리스트 최예진(4학년)은 학과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전액을 쾌척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산학협력을 통해 장애인체육 미래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지난 2008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장애인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화이팅!"
나경원 후보, 이천훈련원 방문해 선수들 격려

지난 6일 나경원 IPC집행위원 국내후보가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방문했다. 내년에 개최되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2016 리우장애인올림픽을 목표로 훈련에 여념이 없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나경원 후보는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에서 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국위선양하길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쿄, 2020 하계올림픽·장애인올림픽 개최지 선정

지난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도쿄가 2020년 하계올림픽·장애인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날 결선투표에서 도쿄는 60표를 획득, 36표에 그친 이스탄불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장애인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2000년 시드니 협약을 통해 동반 개최 및 동등한 수준의 지원을 명문화 했고, 2020년까지 패럴림픽을 올림픽 개최 도시에서 여는 것에 합의했다.

"실력과 선행 모두 금메달"
소피아농아인올림픽 사격 3관왕 최수근 포상금 쾌척

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픽 사격 3관왕 최수근(30·IBK기업은행)이 소속팀에서 받은 포상금을 모교에 쾌척했다. 최수근은 지난 3일 자신의 모교인 경남대학교를 찾아가 사격부 발전을 위해 사용하길 바란다며 기부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최 선수는 전달식을 통해 “모교의 한희성 감독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저를 아껴주고 지원해 주셔서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미니인터뷰

지난 4월 필리핀에서 열린 2013 철인3종 경기 아시안컵에서 장애인부문 우승을 차지한 장애인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 국가대표 이준하 선수를 인터뷰했다.

Q. 장애인트라이애슬론은 아직 생소하다. 특별히 시작한 계기가 있다면?

A. 매형의 권유로 철인3종 경기를 시작했다. 매형은 철인3종 경기를 한국에 도입된 초창기부터 해왔다. 처음에 매형의 경기를 보러 다니다 철인3종 경기의 매력에 빠져 본격적으로 2006년에 시작하게 됐다.

Q. 9월에 참가하는 2013 런던 철인3종 경기 세계선수권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

A. 지역 동호인 사람들과 운동하고 있다. 여건상 지도자나 코치가 없어 혼자 운동한다. 가끔 태릉선수촌에 있는 감독님에게 프로그램이나 훈련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있다.

Q. 트라이애슬론이 발전하기 위해 협회가 설립되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은데?

A. 협회까지 거창하게 생각 해 본적은 없다. 좋게 말하면 이 분야에 개척자가 될 수는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닌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랄 뿐이다.

Q. 앞으의 목표는?

A. 내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사이클 부문으로 나가고 싶고, 최종목표는 리우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다. 지금까지 엘리트체육을 계속하다보니 몸이 많이 상했다. 이후에는 동호인 쪽에서 활동하며 후배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