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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최수근의 금빛 총성을 시작으로 종합 3위 달성을 위해 순항중"
볼링, 태권도에서 각각 금메달 추가 획득

지난 26일 열린 사격 10m 공기소총 남자 결승에서 최수근이 690.2점으로 우승하며 한국 선수단에게 첫 금메달의 영광을 안겼다. 대회 둘째 날 27일 볼링의 안성조는 남자부 개인전에서 역대 농아인올림픽 사상 최고점인 1489점으로 대표팀 베테랑 서영춘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태권도는 남자 68kg 오원종과 여자 57kg 배이슬이 각각 러시아 선수들에게 무릎을 꿇으며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28일에는 사격에서 김기현이 금메달, 김태영이 은메달을 나란히 획득하며 다시 한 번 효자 종목임을 입증했으며, 태권도 남자 80kg 이학성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고, 여자 67kg 김진희는 은메달, 남자 80kg 임대호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나흘째인 29일에도 금빛 물결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 신설된 태권도 품새에서 전 종목을 석권하며 금메달 5개를 싹쓸이 했고, 볼링 여자 2인조 박선옥-김지은 조가 금메달을 추가하며 종합 3위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모저모

"런던에서의 설움 이겨내다"
2013 IPC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금2, 은1, 동1 역대 최고 성적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육상 동메달 김규대(29)와 은메달 전민재(36)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2013 IPC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김규대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남자 800m T54(휠체어) 결승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전민재는 다음날 열린 여자 200m T36(뇌성마비) 결승에서 우승하며 런던에서의 아쉬움을 떨쳐냈다. 이어 전민재가 100m에서 은메달, 남자 4X400m 릴레이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한국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전남장애인체육회 박상석 신임 사무처장 취임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박상석 신임 사무처장이 지난 29일 취임했다. 박상석 신임 사무처장은 2009년부터 전라남도청 스포츠산업과 체육지원 담당 사무관을 역임했다.

"중국 역시 강했다"
2013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 개인전 휩쓸어

지난 29일부터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3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에서 중국이 강세를 보였다. 이번 대회는 내년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 포인트가 걸려있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중국은 전체 19개의 이벤트 중 남자 TT-3을 비롯 11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우리나라는 TT-6 등 5개 부문에서 우승했다. 이어 열린 단체전은 리그경기로 치러지며 31일 오전 최종 승자가 결정된다.
대회 홈페이지 : http://www.koreaptt.com

미니인터뷰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TT-11(지적장애)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손병준 선수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만났다.

Q. 런던이후 어떻게 지냈나?

A. 춘천 성수고등학교 탁구부에서 일반선수들과 운동하고 있다. 평소에는 훈련을 하고 가끔 국내대회(장애인·비장애인)에 참가했다. 비장애인과 겨루는 대회에 나가서 1회전을 통과 한 적도 있다.

Q. 단식에서 3위를 했다. 본인이 기대한 결과인지?

A. 인대가 끊어져서 3개월간 운동을 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 운동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이번 대회 3위도 잘한 것이라 생각한다.

Q. 이번 대회 메달 전망은?

A. 단식에서는 3위를 했다. 이제 복식경기에서 김기태 선수와 한 조를 이뤘다. 지금 1승을 거뒀고, 앞으로 남은 게임 최선을 다해서 꼭 우승하도록 하겠다.

Q. 앞으로의 계획은?

A. 우선 9월에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 내고 싶다. 또 올해 중국에서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있는데 다음달 5일부터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45일간 합숙에 들어간다. 그리고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