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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2018 평창동계올림픽·장애인동계올림픽 성공 다짐대회 개최

지난 6월 7일 태릉선수촌 챔피언 하우스에서 「2014 소치, 2018 평창동계올림픽·장애인동계올림픽 성공 다짐대회」가 열렸다. 본회는 이날 대회에서 꿈나무·신인선수 발굴 및 육성 시스템 구축, 상시 훈련환경 조성, 선진기술 습득을 통해 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에서 세계 10위권 진입을 노린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아이스슬레지하키 정승환은 “올림픽에 대한 꿈과 열정만큼은 비장애 선수들에게 뒤지지 않는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동계올림픽 출전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력 향상방안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 뜻 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우리 선수들의 멋진 활약이 기대된다.

이모저모

"아시아의 축제에서 다시 한 번 감동을"
박칼린, 2014 인천APG 개·폐회식 총감독 위촉

지난 10일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총감독으로 박칼린(47) 감독이 선임됐다. 송영길 인천시장과 김성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은 위촉장을 전달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열정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칼린 감독은 “40억 아시아인의 축제의 장인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시작과 대미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내년 10월 18일부터 7일간 개최되며 42개국 6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장애인올림픽 7연패 달성 효자종목"
2013 오텍그룹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개막

2013 오텍그룹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간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에서 14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기량을 겨룬다. 국가대표 랭킹 포인트가 걸린 만큼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집중하는 모습이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고안된 경기로 우리나라는 1988 서울장애인올림픽부터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까지 7연패를 달성한 효자종목이다.

훈련원 소식

조계종, 농아인올림픽 선수단 사찰음식으로 격려

지난 10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는 ‘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픽’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사찰음식 오찬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조계종 포교원 직능체육전법단에서 체육인불자연합회,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준비한 격려 오찬으로 농아인올림픽을 비롯한 국가대표선수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수단 격려를 위해 방문한 대한불교조계종 직능체육전법단 퇴휴스님(단장)은 “사찰음식을 먹고 대표선수들이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과 투지를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둬 달라”고 당부하며 종목별 선수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미니인터뷰

오는 7월 26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농아인올림픽 민경주 수화통역사(대한농아인볼링협회 사무국장)를 만나봤다.

Q. 수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A. 대학생활을 춘천에서 했다. 복학 후 1999년에 우연히 수화교실을 개최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마음이 끌려 시작하게 됐다. 그러던 중 강원도농아인협회 이상용 회장의 권유로 이 분야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

Q. 농아인들에게 수화는 무엇인가?

A. 대부분 사람들은 단순히 몸짓이라고 보는데 수화역시 하나의 언어다. 청각장애인들은 들을 수 없기 때문에 말 대신 손을 빌어서 하는 언어라고 할 수 있다. 요즈음은 열의를 가지고 수화를 배우는 사람이 많지 않아 안타까운 실정이다.

Q. 선수들과 함께 지내면서 어려운 점은 없나?

A. 현재 8명의 선수들과 지내고 있다. 몇 해 전부터 같이 훈련했었던 선수들이고, 지난 농아인올림픽대회에도 함께 했다. 이제 서로 눈빛만 봐도 그 선수가 무슨 말이 하고 싶은지 알 정도로 친하다. 단순 언어 전달이 아니라 마음을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Q. 농아인올림픽에 참가하는 각오?

A. 선수들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볼링 특성상 손에 상처와 물집에 많이 생겨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수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좋은 경기력, 후회 없는 경기를 보여줬으면 한다. 저 역시 선수들을 도와 국위선양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