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line News

"도전과 극복, 서울의 감동을 세계로"
제22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개최

오는 5월 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마라톤코스에서 제22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열린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인정한 국내 유일의 국제장애인스포츠대회로 총 13개국, 13,5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자원봉사자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5km 경쟁·비경쟁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이 대회 한국기록(1시간 27분)을 보유한 휠체어육상의 에이스 홍석만 선수를 비롯하여 김규대, 정동호, 유병훈 등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5km 비경쟁 부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여 더 의미가 있다.

이모저모

"배움만이 살 길이다."
대한장애인역도연맹, 국제심판 초청 강습회 열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장애인역도 국제심판 초청 강습회가 열렸다. 대한장애인역도연맹 관계자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습회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존 아모스 기술위원장을 초청하여 장애인역도의 이론교육부터 실기교육까지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강습회를 시발점으로 우리나라 출신 국제심판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곽해곤 신임 사무처장 취임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곽해곤 신임 사무처장이 5월 2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부임한다. 곽해곤 신임 사무처장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정책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시 곰두리체육센터 관장으로 근무하며 장애인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경력을 갖고 있다.

훈련원 소식

"미리미리 안전 예행연습"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24일 소방대피훈련 열려

훈련원은 24일, 입촌해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소방차 12대, 훈련원 직원 및 소방관 130여명이 참가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훈련은 긴급 화재발생시 대피에 어려움이 있는 청각장애인 선수들의 구조와 대처를 위함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직원에게 청각장애인 선수 역할을 부여해 듣기와 말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청각장애인 선수가 화재 시 어떤 상황에 놓이는지에 대한 가상체험과 이에 따른 대처훈련을 함께 실시했다. 훈련원은 올해 7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농아인올림픽에 참가하는 청각장애 국가대표 선수단의 공식 입촌에 대비해 훈련원 직원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교육(수화 등) 및 다양한 편의시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니인터뷰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이경배 회장

"장애인선수들의 목소리 듣겠다."

이경배 회장은 장애인체육 10여년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0년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취임, 지난 25일 열린 사무처장단회의에서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Q.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회장을 맡게 되셨는데, 소감은?

A. 책임이 무겁다. 지역적 문제에 앞서 전국적 사안까지 고민해야 한다는 점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시·도 장애인체육회 상호 공존적 연결 역할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는 점이 고민이다.

Q. 전국에서 유일한 선수출신 사무처장으로 잘 알려졌다. 예전 선수시절과 지금을 비교해 본다면 ?

A. 과거 장애인체육에 비하면 현재는 천국이다. 하지만 비장애인체육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자면 아직 걸음마 수준이다. 앞으로 갈 길이 먼 만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Q. 선수출신이라 누구보다 선수들을 잘 이해할 것 같은데?

A. 선수들을 잘 이해하려는 노력은 누구보다 많이 하려고 한다. 그만큼 선수들의 상황을 잘 알기에 현실에 맞는 이론을 더욱 강조하려 한다. 혜택을 누리려면 책임과 의무 또한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앞으로 임기 1년 동안 활동하면서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A. 전국의 장애인체육 거점 시설로 스포츠센터가 마련될 수 있는 법적지원 제도 마련과 비장애인체육단체간의 상호 협력적 관계 개선에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