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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대회유치를 위해 순항중"
2013아시아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 대비 국제연맹 실사단 방문

오는 7월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3아시아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국제장애인역도연맹(IPC Powerlifting)실사단이 광주를 방문했다. IPC역도기술위원회 부회장과 APC 스포츠개발위원회 회장으로 구성된 이번 실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장 및 숙박시설, 대회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장애인역도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며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운동여건 확립을 위하여"
2013년 장애인스포츠실업팀지원사업 심사위원회 개최

지난달 29일 본회 대회의실에서 2013년 장애인스포츠실업팀지원사업 심사위원회가 개최됐다. 최종접수결과 올해는 9개 시·도에서 모두 13개팀(창단12팀, 입단1팀)이 지원했다. 총8억원의 예산이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팀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향후 보다 많은 실업팀이 지원을 받아 장애인선수들의 경기력향상과 안정적 운동여건 확립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이모저모

"또 하나의 메달"
본회 정금종 이사, APC 신임 선수위원으로 선정

지난 3월 본회 정금종 이사(KPC선수위원회 위원)가 APC(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선수위원으로 선정됐다. 정금종 이사는 지난 2008베이징장애인올림픽대회 역도메달리스트 출신이기도 하다. 신임 APC선수위원은 정금종 이사를 비롯해 일본, 이란, 요르단 위원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되었고, 임기는 2014년까지다.

미니인터뷰 장애인수영 김세진 선수

"장애와 비장애를 나누는 것은 무의미"

2009년 영국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지금은 역대 최연소로 성균관대에 입학한 장애인수영 김세진 선수를 인터뷰했다.

Q. 이른 나이에 대학 신입생이 되었는데, 학교생활과 그밖에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A. 장애인 특례입학이 아닌 일반전형으로 역대 최연소로 입학했다. 같은 과 형, 누나들과 친해져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 시합이 있을 때 부득이하게 수업에 빠지는 것 말고는 되도록 참여하려 노력한다. 나중에 전공을 살려 스포츠마케팅이나 스포츠심리학을 더 공부해보고 싶다.

Q. 장애인 운동선수로서 가장 힘든 부분이나 앞으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은 ?

A. 특별히 힘든 부분은 없다. 자신의 불편함을 지나치게 언급하는 것은 좋지 않아 보인다. 내가 그 환경에 최대한 노력해서 적응해보고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조금씩 고쳐나가는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이를테면, 장애인전용체육관이 아니더라도 일반시설에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무장애공간)시설이 도입되면 누구라도 가서 운동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Q. 장래목표가 IOC(국제올림픽위원회)위원이라고 했는데,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위원으로 장애인들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은 해 본 적 있는지?

A. IOC와 IPC는 통합된 조직이라고 생각한다. 굳이 둘로 나누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모두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올림픽 정신에 맞는 운동선수로 살면 된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어느 조직에서 일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어떤 일을 할 것이냐가 중요한 것이다.

Q. 장애인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땄다고 하자.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은?

A. 엄마에게 가장 먼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정말 지혜로운 분이다. 한국에서 장애인으로 살며 운동하기까지 너무 힘들었지만 엄마가 계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Q. 장애인체육에 대해 아직도 생소한 사람들을 위해 한마디 한다면?

A. 지금은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좋아져서 이해와 배려를 많이 해주신다. 조금 욕심을 낸다면 미국처럼 체육수업시간에 장애인체육을 경험해 보는 기회가 생겼으면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무엇을 했느냐 보다는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고 노력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