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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에서는 모두가 챔피언, 5년 후 평창에서 다시 만나요

지난 5일 오후 7시 강원도 평창군 용평돔에서 2013평창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 폐막식이 열렸다. ‘인권 올림픽’, ‘지구촌 지적장애인들의 축제’ 등 수많은 수식어를 남긴 이번 대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장애인올림픽의 리허설과 다름없었다. 평창스페셜올림픽은 전반적으로 안정된 운영을 한 반면에 안전과 편의문제에 있어 지적장애선수를 보다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남은기간 동안 완벽한 준비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장애인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해본다.

스페셜올림픽의 열기를 동계체전으로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가 막을 내리고 장애인들의 겨울축제인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총 739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고 5종목(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빙상,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이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http://reg.kos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벤쿠버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참가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2013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개최국 러시아, 중국, 캐나다 등 총 10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014소치동계장애인올림픽 프레대회 성격으로 진행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총 9명(임원 4, 선수 5)의 우리나라 선수단은 4개의 조로 나뉜 조별리그에 참가하며 결승전은 23일에 열린다. 대한민국은 2010벤쿠버동계장애인올림픽과 2012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에서 2위에 입상한 휠체어컬링 강국이다. 내년 러시아 소치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

이모저모

장애인체육 우수지도자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개최

지난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장애인체육 우수지도자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린다. 수강생 60명을 대상으로 총 80시간에 걸쳐 장애의 이해, 장애인스포츠행정, 장애인스포츠체험을 비롯한 장애인체육 전반에 대한 내용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체육지도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선수 경기력향상과 장애인체육 관련단체의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산광역시 중구 장애인배드민턴팀 창단

울산에서도 장애인배드민턴팀이 창단되어 오는 15일 오후 3시 울산광역시 중구컨벤션에서 창단식을 갖는다. 총 6명(감독 1, 선수 5)으로 구성된 울산 중구 장애인배드민턴 팀은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김묘정 감독을 필두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을 두루 편성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