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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올림픽

중국 영화배우 장쯔이, NBA 농구선수 야오밍과 무톰보, 피겨의 전설 미쉘 콴, 마라톤 이봉주, 레슬링 심권호, 체조의 양학선. 만약 당신이 이 모두를 한자리 에서 볼 수 있게 된다면 믿겠는가? 평창에서는 꿈같은 일이 현실이 된다. 지난 30일부터 이번 3일까지 5일간 통합스포츠체험(Unified Sports Experience)이 열 렸다. 유명 스타들과 지적장애인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경기를 하는 이 프로그램은 대회 슬로건인 ‘Together We Can' 정신을 가장 잘 표현했고, 개최 의미를 잘 전달해주는 계기가 됐다.

그늘에서 빛으로

지난 30일 평창에서는 김황식 국무총리, 나경원 조직위원장, 미얀마 아웅산 수치 여사, 문화체육관광부 김용환 차관 등 전 세계 지도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적장애인들의 유엔총회’인 글로벌개발서밋이 열렸다. 특히 이날 아웅산 수치 여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적장애인들의 사회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세계 지도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분야별로 토의를 가진 뒤 전 세계 지적장애인이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를 담은 ‘평창 선언’을 채택했다. 스페셜올림픽이 강조하는 통합의 의미를 잘 살렸다는 평가가 나왔다.

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

지난 8일간의 감동적인 공연이 막을 내렸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죄를 지은 듯 고개를 푹 숙인 선수들. 또 그 선수들에게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고 질책하는 사람들. 이 대회에서는 상상 할 수 없는 일이다.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대중에게 감동을 주는 방법도 있지만 스페셜올림픽에서는 그 이상의 무언가가 존재한다. 이번 대회로 인해 우리가 스포츠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지적장애선수의 말 한마디가 가슴을 울린다. “나 메달 또 있으니까, 이거 너 가져”

이모저모

대한민국 사격 양대산맥의 만남

지난달 31일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제18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우수장애인선수상을 받은 사격의 박세균(청주시청)은 평소 동경해오던 자신의 멘토 진종오선수를 만났다. 진종오는 “앞으로 박세균선수에게 여러 조언도 하면서 도움이 되고 싶다”며 멘토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김선공 신임 사무처장 취임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김선공 사무처장이 지난 1월 30일 부임했다. 김선공 신임 사무처장은 대전광역시장애인태권도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했고, 국가 대표 선수 발굴 및 지역 장애인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경력을 갖고 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실 이전

지난달 29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대전에서 충청남도 예산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새로운 근무환경에서 더 열정적으로 업무에 매진하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의 앞날을 응원한다.
(주소: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도청대로 600 의회동 1층, 대표전화: 041-635-0080)